안녕하세요^^
2020년 3월 20일(금요일)에 정식 출시된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이 출시되었습니다.
시즌2까지 컴퓨터로 하다가 시즌3은 모바일로 해보려고 기다리며 해본 저의 느낌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.
아무래도 컴퓨터와 서버를 같이 사용하다 보니 대기열이 있는 것 같습니다.
시작 전 로비에선 최대 7명을 초대해서 다른 유저와 함께 같은 게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.
오른쪽 상단에 첫 번째 사람 모양을 클릭하게 되면 현재 접속 중인 유저를 확인할 수 있고
초대를 통하여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.
대기화면에는 일반 게임과 랭크 게임 튜토리얼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있고
그밖에 친구 목록, 보상, 퀘스트, 알림, 환경설정 등이 있지만 아직 채팅 기능은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.
왼쪽 중단에 선물 모양 보상은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전투 패스를 통해서 보상 업그레이드를 하실 수 있고
보상에 포함된 '알' 도 바로 오픈할 수 있습니다.
로딩 시 컴퓨터와 같았지만 모바일로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로딩 퍼센트가 매우 작게 보입니다.
감정표현 밑에 로마 숫자들은 컴퓨터에서 Ctrl + 1, 2, 3 버튼이랑 똑같아요^^
저도 처음엔 저 숫자는 왜 있는 건지 궁금했는데 캐릭터 감정표현이었어요.
컴퓨터와 달리 캐릭터를 판매하거나 XP 구매하는 단축키는 없었으며
캐릭터를 길게 누르고 XP구매나 캐릭터 구매 창에 끌어놓아야 판매가 가능했습니다.
처음엔 어색했으나 계속하다보면 바로 적응하실수 있습니다.
생각보다 새로 나온 맵 스킨이 이쁘고 퀄리티도 기존 맵 스킨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^^
게임에서 패배하면 컴퓨터와 동일하게 이렇게 회색빛 화면으로 마무리됩니다^^
전적 기록도 매우 깔끔하고 현재 적용된 점수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:)
<장점>
확실히 침대에서 하는 전략적 팀 전투는 너무 좋았고
어디서든지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.
<단점>
마우스보단 정교하지 못해서 초밥집에서
다른 아이템을 선택하는 실수가 몇 번 있었고
채팅 기능이 아직 없어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 불편했습니다.
<플레이 소감>
필자는 갤럭시 노트10+으로 플레이를 하였는데
손가락 보단 노트 펜으로 플레이했을 때 훨씬 편리했으며
아무래도 컴퓨터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보단
들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플레이할 수 있다는
메리트가 너무 커서 그런지 즐겁게 플레이를 하였습니다.
앞으로도 가끔씩 모바일로 플레이할 예정입니다.